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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핫이슈] 최여진 결혼·뉴진스 독자 활동 중단·김수현 추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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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하는 배우 최여진. 사진출처=최여진 SNS
7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하는 배우 최여진. 사진출처=최여진 SNS

●최여진, 7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오는 31일 방송하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소식을 전한다.

24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에 따르면, 최여진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 결심 배경과 준비 과정 등 결혼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을 공개한다. 예비신랑은 7세 연상으로, 스포츠 관련 사업가로 알려졌다.

앞서 최여진은 지난해 8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당시 “계절 스포츠 위주로 운동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며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다”고 말한 바 있다.

뉴진스. 사진제공=어도어
독자 활동 중단 소식 전한 뉴진스. 사진제공=어도어

●뉴진스, 법원 결정 따라 독자 활동 중단

걸그룹 뉴진스가 모든 독자 활동을 중단한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전날 홍콩에서 펼친 공연에서 “저희는 법원의 결정을 준수해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고 활동 중단을 알렸다. 이와 함께 활동을 중단하더라도 어도어로 돌아가지 않을 뜻도 함께 전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는, 어도어에서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본안 소송의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와 협의 없이 독자적인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 자신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며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이후 새로운 활동명 NJZ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어도어는 그 해 12월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이어 올해 1월 이들의 독자 활동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굿데이'에 출연한 김수현 모습. 사진제공=MBC
‘굿데이’에 출연한 김수현 모습. 사진제공=MBC

●김수현 소속사, 유튜버 추가 고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김수현 측)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 김모씨를 24일 추가 고발했다.

이날 김수현 측은 공식입장을 내 “가세연이 지난 21일, 22일 방송을 통해 김수현 주연의 ‘넉오프’ 공개를 취소하라며 김수현을 협박하고, 또 김수현에 대해 마치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추가 고발 사실을 전했다.

김수현 측은 지난 20일에도 해당 채널에서 김수현의 신체 일부를 노출한 영상을 공개하자,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김수현은 김새론 유가족 및 가세연 측의 주장으로 지난 달 세상을 떠난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의혹이 불거진 뒤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에 교제했다”고 해명했지만, 주연작 ‘넉오프’ 공개 연기, MBC 예능 ‘굿데이’ 결방, 광고 계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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