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공포특급’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가운데 김진웅 감독과 배우 고이경, 오하늬, 이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는 ‘주작'(없는 사실을 일부러 꾸미는 일)을 들켜 벼랑의 끝에 선 흉가 체험 전문 유튜버 쥬저링이 금단의 저택에서 라이브를 켰다가 봉인된 악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고이경이 쥬저링 역으로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았고, tvN 드라마 ‘우씨왕후’의 오하늬가 갓 신내림을 받은 무당 마야 신녀를 연기한다. 이태리는 악몽같은 과거에서 홀로 살아남아서 지옥같은 날을 보내고 있는 불쌍하고 안타까운 인물 성민 역으로 이들과 함께 한다.
창 감독의 단편 ‘숲속의 아이’와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에 조감독으로 참여한 김진웅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오는 4월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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