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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재재개봉인데 벌써 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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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재개봉해 5만 관객을 넘긴 영화 '위플래쉬'. 사진제공=NEW
지난 12일 재개봉해 5만 관객을 넘긴 영화 ‘위플래쉬’. 사진제공=NEW

지난 2015년 개봉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영화 ‘위플래쉬’는 최고의 연주를 위한 스승과 제자의 광적인 집착을 그린 독립·예술 영화로 개봉 당시 159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2021년 재개봉에 이어 지난 12일부터 다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위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위플래쉬’는 1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로 누적관객 5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부터 6일 동안 모은 관객 수다. 2015년 개봉 성적과 2021년 재개봉 성적까지 포함하면 총 169만명을 동원했다. 판권 구매 비용이 따로 들지 않는 재개봉 영화들의 손익분기점은 홍보 마케팅 비용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1만명 이상을 넘겨야 손해를 면할 수 있다. 이를 고려하면 ‘위플래쉬’의 5만명 동원은 고무적인 성적이다.

‘위플래쉬’는 최고의 드러머를 꿈꾸는 학생과 최고의 연주를 원하는 교수의 광기와 집념을 그린 작품이다. 미국 뉴욕의 명문 음악학교를 배경으로, 특별히 주목받지 못했던 드러머 앤드루(마일즈 텔러)가 완벽한 연주를 위해서라면 폭언과 폭행도 서슴지 않는 플렛처 교수(J.K.시몬스)의 눈에 띄어 그의 밴드에 발탁된 뒤,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점점 연주에 미쳐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위플래쉬’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이다. 2009년 ‘가이 앤 매들린 온 파크 벤치’로 데뷔한 셔젤 감독은 ‘위플래쉬’와 2016년 ‘라라랜드’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이 됐다. 특히 ‘위플래쉬’는 셔젤 감독을 주목하게 한 작품으로, 2014년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편집상, 음향상 3관왕을 차지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위플래쉬’는 이번 개봉을 기념해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이어간다. 오는 16일에는 연출자인 셔젤 감독이 화상으로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열리며, 또 25일에는 ‘위플래쉬’를 인생 영화로 꼽아온 배우 이제훈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이어간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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