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감독 : 잭 손, 스티븐 그레이엄 / 출연 : 스티븐 그레이엄, 오언 쿠퍼, 필립 바란티니 / 스트리밍 : 넷플릭스 / 관람등급 : 15세이상관람가 / 에피소드 : 4부작 / 공개 : 3월13일
같은 반 친구의 살해 용의자가 된 13세 소년. 가족과 심리 상담사, 형사는 모두 같은 질문을 던진다. 그날, 그곳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제이미 밀러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10대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다.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 제이미의 가족은 무너지고, 이들의 옆에서 형사와 심리 상담사는 집요하게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배우 스티븐 그레이엄이 공동 연출은 물론 주인공 제이미의 아버지이자 모범적인 인물인 에디 밀러도 연기했다.
제이미 역의 신인 오언 쿠퍼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데뷔했다. 기대주 다운 연기력으로 범죄 스릴러를 이끈다.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소년의 시간’은 원테이크 기법을 자주 활용해 팽팽한 긴장으로 형성하면서 집중도를 높인다. 에피소드 한편 당 1시간 내외로 구성된 4부작 시리즈로, 한 번에 몰아보기에 최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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