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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핫이슈] 4년 표류 ‘디어엠’ 방송 확정, ‘미키 17’ 원작 인기, 싸이 기록 깬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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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이 무기한 보류됐던 '디어엠'이 오는 4월14일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KBS조이
편성이 무기한 보류됐던 ‘디어엠’이 오는 4월14일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KBS조이

● 박혜수 주연 ‘디어엠’, 표류 끝에 방영 확정

배우 박혜수의 학교폭력 의혹으로 방영이 연기됐던 드라마 ‘디어엠’이 촬영을 마친 지 4년 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12일 KBS 조이(JOY)는 다음 달 14일부터 새 월화드라마로 ‘디어엠’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디어엠’은 서연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익명 글의 주인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추리 로맨스 드라마로, 박혜수와 그룹 NCT의 재현이 주연을 맡았다. 이 외에 우다비, 노정의, 이진혁, 배현성 등이 출연한다.

당초 2021년 2월 KBS 2TV에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박혜수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의해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에 휩싸이며 방영이 무기한 연기됐다. 박해수는 이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2023년 영화 ‘너와 나’를 선보였다.

‘미키 17’의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 봉준호 영화 ‘미키 17’ 원작소설, 10만부 돌파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미키 17’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소설 ‘미키 7’도 흥행 중이다. 12일 민음사 계열 출판브랜드 황금가지에 따르면 최근 ‘미키 7’의 누적 판매가 10만부를 넘었다. 황금가지는 “교보문고 소설 부문 주간 7위, 리디북스 영미소설 부문 1위, 알라딘 및 예스24 SF·장르소설 부문 1위, 알라딘 전자책 도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미키 7’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이 2022년 발표한 SF 소설이다. 죽은 이후에도 기억을 간직한 채 ‘휴먼 프린팅’ 기술로 되살아나는 미키의 일곱 번째 삶을 다룬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은 소설이 출간되기 전인 2020년 “14쪽짜리 요약본”으로 원작을 먼저 접한 뒤 흥미를 느껴 소설을 각색해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2022년 국내에 번역 출간된 이후 1년 만에 3만 부 이상 판매됐다. 지난달 28일 ‘미키 7’을 원작으로 한 ‘미키 17’이 개봉하면서 판매량이 늘어났다. 11일까지 ‘미키 17’의 누적 관객 수는 219만6366명이다.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 싸이 기록 깬 방탄소년단 지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가수 싸이의 기록을 넘어섰다. 12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핫 100’ 41위로 통산 32주째 싱글차트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지민은 싸이가 2012년 ‘강남스타일’로 세운 최장기 ‘핫 100’ 성적(31주)을 깼다. 또한 지민은 2020년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기록한 ‘핫 100’ 통산 32주 진입과 같은 기록을 세웠다. 지민의 ‘후’가 다음 주에도 차트에 진입한다면 K팝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싱글차트에 머문 곡이 된다.

또한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아파트'(APT.)는 전주에 이어 6위로 20주 연속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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