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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포토] 손예진의 이 미모는 ‘어쩔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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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월 행사에서 다양한 포즈 취하는 손예진.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매일이 리즈 경신. 결혼과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 중인 배우 손예진 얘기다. 손예진이 봄의 향기를 머금은 환한 미소로 최근 한 행사장에서 취재진의 카메라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올해는 박찬욱 감독의 손을 잡고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손예진은 지난 달 25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를 찾았다. 이번 행사는 리움 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올해 첫 전시, 프랑스 현대미술 작가 피에르 위그의 첫 국내 개인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가 이번 전시를 후원하게 되면서 해당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손예진이 자리를 빛냈다. 

정유진 기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이날 손예진은 하늘색 셔츠에, 바지인 듯 스커트인 듯 독특한 디자인의 하의로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맵시를 뽐냈다. 또 볼 하트와 손가락 하트 등 다양한 포즈와 함께 어떤 각도에서도 흠결 없는 미모로 취재진의 카메라를 바쁘게 만들었다.

2022년 3월 현빈과 결혼, 그해 11월 아들 출산 이후 가정을 돌보는 데 집중했던 손예진은 지난해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으로 초대받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석 이후 조금씩 외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시 손예진은 “20, 30대에는 한 작품 한 작품에 급급하고 스스로에 대해 채찍질만 해대느라 예뻤던 모습을 즐기지 못했다”며 “이제는 여유롭게, 제 나이에 걸맞은 연기를 하면서 오랫동안 관객 여러분 곁에 있는 배우로 남고 싶다”며 작품 활동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 특별전 '독.보.적 손예진'의 주인공이었던 손예진. 사진=맥스무비DB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 특별전 ‘독.보.적 손예진’의 주인공이었던 손예진. 사진=맥스무비DB

그 첫 작품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이다. ‘어쩔수가없다’는 박 감독이 2022년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를 바탕으로 한다. 손예진이 현빈과 결혼 전 마지막 작품인 2022년 JTBC 드라마 ‘서론, 아홉’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이기도 하다.

‘어쩔수가없다’는 회사에서 잘렸다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재취업에 도전하는 회사원 유만수의 이야기로, 손예진은 이 작품에서 정리해고를 당한 회사원 유만수의 아내 미리 역으로 이병헌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병헌과 손예진 외에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 등이 출연하며 올해 개봉한다.

촬영 중인 손예진 모습. 사진출처=손예진 SNS
촬영 중인 손예진 모습. 사진출처=손예진 SNS
박찬욱 감독의 시작 '어쩔수가없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손예진(왼쪽)과 이병헌. 사진제공=CJ ENM
박찬욱 감독의 시작 ‘어쩔수가없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손예진(왼쪽)과 이병헌.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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