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루머에 “법적 대응” 예고
그룹 하츠투하츠가 악성 루머의 근절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26일 하츠투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하츠투하츠에 대한 허위사실,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을 포함한 게시물 등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면서 “본 사안에 대하여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근거 없는 루머를 생성 및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당사는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츠투하츠는 SM엔터테인먼트가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한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8인의 다국적 멤버로 이뤄져 있다. 지난 24일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더 체이스’를 발매했다. ‘내가 나아갈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앞으로 펼쳐갈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의 감정을 담았다.
● 이준혁의 ‘밀키 바닐라 엔젤’, 카페에서 즐긴다
이준혁의 별명 ‘밀키 바닐라 엔젤’을 실제 카페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준혁이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의 모델로 선정되면서다.
롯데GRS의 엔제리너스는 이준혁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이준혁의 생일인 오는 3월13일에 맞춰 밀키 바닐라 엔젤을 새로운 메뉴로 내놓고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고 알렸다.
밀키 바닐라 엔젤은 최근 종영한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등을 통해 부드럽고 스위트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이준혁의 별명이기도 하다. 한편 이준혁은 현재 배우 신혜선과 새 드라마 ‘레이디 두아’ 촬영에 한창이다. 이 작품은 명품 브랜드에서 일하며 화려한 삶을 사는 사라킴이 어느 날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2017년 tvN ‘비밀의 숲’을 함께한 두 배우의 재회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제이홉, 진심 담은 세레나데로 컴백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달콤한 사랑 노래로 돌아온다. 제이홉이 오는 3월7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Sweet Dreams)을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이 노래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제이홉의 진심을 담은 세레나데다. 팝 알앤비 장르로, 솔로 아티스트 제이홉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알앤비 대표 가수 미구엘(Miguel)이 피처링에 참여해 감미로운 음색을 예고했다.
팬들 앞에서 무대를 처음 선보이고 싶은 제이홉의 뜻에 따라 28일 개최되는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인 서울'(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SEOUL)에서 신곡 무대를 선공개한다. 제이홉은 신곡 발표 당일에 오프라인 팬이벤트 ‘스위트 드림랜드'(Sweet Dreamland)를 연다.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에 맞춰 613명의 팬들을 대면으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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