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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인엽, 남미 5개 도시 투어 ‘최초 기록’ 가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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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은 드라마 ‘여신강림’과 ‘조립식 가족’의 인기에 힘입어 남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케이앤스튜디오

배우 황인엽이 아시아를 넘어 K콘텐츠가 깊숙하게 뿌리 내린 새로운 진원지 남미로 향한다. K팝 그룹이 아닌 배우로는 처음으로 남미 주요 5개 도시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가깝게 만나는 친근한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그동안 배우들이 남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적은 있지만 5개 지역에서 동시기에 투어를 벌이기는 황인엽이 처음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얻는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는 행보다. 

황인엽은 3월부터 페루 리마를 시작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몬테레이로 이어지는 5개 도시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지난해 대만 타이베이에서 시작해 태국 방콕과 일본 도쿄와 오사카, 필리핀의 마닐라, 서울에 이어 마카오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어진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인 러브'(IN LOV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자신감에 힘입어 이제 무대를 남미로도 확장한다.  

소속사 케이앤스튜디오는 27일 “남미 팬미팅을 앞두고 티켓 판매를 시작한 결과 4개 도시의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며 “남미 지역에서 처음 여는 팬미팅이자 최다 규모인 만큼 팬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물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인엽이 남미에서 뜨겁게 주목받는 배경에는 주연으로 활약한 드라마들의 영향이 결정적이다. 지난 2020년 출연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이 최근 남미 지역에서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게 시작이다. 여러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특히 황인엽이 연기한 한서준 캐릭터가 남미의 1020세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면서 이번 남미 투어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해 주연한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 역시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황인엽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빛나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조립식 가족’은 보편적인 정서를 녹인 작품으로 남미에서도 K드라마의 인기를 잇고 있다.

황인엽은 남미 팬미팅 투어에 집중한 이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아이돌 출신의 배우 역할을 소화하는 특별 출연 형식이지만 드라마 전체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출연을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주연 드라마를 통해 연기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시아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남미 투어에 돌입하는 황인엽. 사진제공=케이앤스튜디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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