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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포토]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다현의 스크린 데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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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언론시사회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정유진 기자

인기 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아닌 배우 다현으로 첫 발을 뗐다. 21일 개봉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다현이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 작품은 철없었던 열여덟 살 시절의 첫사랑을 떠올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다현은 B1A4 출신 배우 진영과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다현은 고등학생과 성인 연기를 아우르며 첫사랑의 설렘을 선사한다.

다현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감독 조영명·제작 영화사테이크) 개봉을 앞두고 지난 19일 열린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은 다현은 단정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긴 생머리에 하얀 피부로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뽐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가진동과 천옌시가 주연한 동명의 대만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18살 고등학생인 진우(진영)와 선아(다현)가 함께 보낸 풋풋한 첫사랑의 순간을 그린다.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한 다현은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과 꾸밈없는 미소로 첫사랑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난 나보다 멍청한 남자는 안 좋아해”라면서도 진우에게 자꾸만 시선이 쏠린다. 진우의 어리숙하고 거침없는 행동에 삐져나온 웃음을 참아내는 모습에선 싱그러움이 묻어난다.

손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다현. 햇살 같은 미소를 짓고 있다. 정유진 기자

오랜 시간 연기를 꿈꿔왔던 다현은, 이번 영화로 꿈을 이뤘다. 다현은 “오래전부터 마음 한편에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는데 작년에 그 기회가 생겼다. 대본을 받고 나서 원작을 일부러 보지 않았다. 저만의 색깔로 선아를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조영명 감독은 선아 역에 다현이 적임자였다고 밝혔다. 조 감독은 “다현은 각색할 때 머릿속에 떠오른 첫사랑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상대 역으로 호흡한 진영은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랐다”면서 “첫 연기인데 어떻게 저렇게 몰입할 수 있을까 싶어서 부러웠다”고 다현의 연기를 칭찬했다.

다현은 드라마 ‘러브 미’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러브 미’는 한 가족이 각자의 상황에서 사랑을 시작하면서 겪는 이야기로, 다현은 오래된 우정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랑으로 변한 것을 뒤늦게 알아가는 지혜온을 연기한다.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등과 호흡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속 다현의 모습. 극중에서 10대와 20대를 연기했다. 사진제공=위지윅스튜디오
진영(왼쪽)과 다현의 모습. 두 사람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인다. 정유진 기자
극중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진우(왼쪽)와 선아가 다시 마주하는 순간. 사진제공=위지윅스튜디오
스크린에 데뷔하는 다현의 다채로운 표정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모습이다.
스크린에 데뷔하는 다현의 다채로운 표정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모습이다.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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