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대군 부인’ 아이유·변우석과 손잡은 감독은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 주연의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의 연출자가 결정됐다. 박준화 감독이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입헌군주제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신분 빼고 다 가진 여성과 신분 빼면 가진 게 없는 남성의 사랑을 그린다. 아이유가 평민 신분의 재벌녀 성희주 역으로, 변우석이 왕의 둘째 아들 이안대군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21세기 대군 부인’를 연출하는 박 감독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시리즈 등 주로 로맨스 물에서 연출력을 발휘해왔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으로 올해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나의 소녀시대’ 스타 왕대륙의 추락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주연배우 왕다루(왕대륙)가 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됐다.
18일(한국시간) ET투데이 등 대만 매체들은 “대만 신베이 지방경찰청이 병역 기피 혐의로 왕다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다루는 병역을 회피한 혐의뿐만 아니라 문서 위조, 의료 증명서 위조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남성은 만 18~36세에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하며, 군복무 기간은 1년이다.
왕다루는 2016년 개봉해 42만명의 관객을 모은 ‘나의 소녀시대’에서 말썽쟁이 쉬타이위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준호, 안방극장 복귀한다 ‘2년 만’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이준호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에 출연한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로 부도 위기에 내몰린 아버지 회사를 지켜내려 하는 청년 사장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이준호가 압구정 오렌지족였다가 아버지가 쓰러진 후 태풍상사의 대표로서 회사를 지키는 주인공 강태풍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킹더랜드’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이다.
이준호는 ‘태풍상사’와 함께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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