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데이’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강은탁과 정혜인, 최다니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써니데이'(감독 이창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돌아온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가 첫사랑이었던 순정남 조동필(최다니엘)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새로 시작할 용기를 주는 이야기다. 7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최다니엘은 로스쿨을 때려치우고 고향 완도에 틀어박혀 사는 조동필 역을, 정혜인이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돌아온 슈퍼스타 오선희 역을, 강은탁은 오선희에게 이혼 소송을 당한 남편이자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투자회사 대표 강성기 역을 각각 맡았다.
영화 ‘도가니’와 ‘러브픽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을 만든 영화사 삼거리픽쳐스가 제작한 ‘써니데이’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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