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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조커2’ 혹평에 내놓은 입장 “계속 나아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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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폴리 아 되’ 속 레이디 가가의 모습.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가 혹평을 받고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박스오피스에서 퇴장한 가운데, 이 작품에서 주연한 레이디 가가가 자신의 생각을 처음으로 밝혔다.

전작인 ‘조커’가 비평과 흥행 면에서 모두 성공하며 전 세계에서 10억7875만 달러(1조5599억원·박스오피스 모조)의 흥행 수익을 올린 것과 다르게 지난해 10월 개봉한 ‘조커: 폴리 아 되’는 2억750만 달러(3000억원)를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조커: 폴리 아 되’의 흥행 부진에 대해 말을 아꼈던 레이디 가가는 29일(한국시간) 패션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침묵을 깼다. 미국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은 레이디 가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하기도 했다.

그는 “사람들은 때때로 어떤 것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그건 그냥 단순한 사실이다. 저는 예술가로서, 사람들이 때때로 내 작품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의도한 방식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해도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실패한 대한 “두려움이 삶에 자리 잡기 시작하면 통제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커: 폴리 아 되’는 한국에서도 전작에 훨씬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국내에서 528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동원하며 사랑받았던 ‘조커’와 다르게 ‘조커: 폴리 아 되’는 최종 61만명이 관람했다.

2019년 개봉해 흥행한 ‘조커’의 후속편인 ‘조커: 폴리 아 되’는 고담시를 충격에 빠트린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이 같은 수용소에서 할리 퀸(레이디 가가)과 운명적으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1편과 달리 춤과 노래 등 뮤지컬 요소를 적극 수용해 조커와 할리 퀸의 사랑도 담았지만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현실과 망상을 오가는 전개는 호불호가 나뉘었고, 조커와 할리 퀸이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된 광기의 교감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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