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영과 다현, 그룹 방탄소년단 아일릿 등 스타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한복을 차려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진영과 다현은 다음 달 21일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개봉 소식과 함께 진영은 “설날에는 소중한 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현 또한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평상에 나란히 앉아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얼른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고 기대를 더했다.
방탄소년단(BTS) 진과 제이홉은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5 설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분홍색 한복을 입은 진은 “작년 한 해도 정말 수고 많았다”면서 “아미(팬덤명) 여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연노랑 한복의 제이홉은 “올해는 아미 분들이 소망하는 것을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한 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아미 분들과 만날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과 제이홉은 각각 지난해 6월과 10월 전역해 개인 활동 중이다.
아일릿은 파스텔톤의 한복을 통해 청초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2024년은 저희가 데뷔하고 글릿(팬덤명)과 만난 뜻깊고 소중한 한 해였다”면서 “남은 설 연휴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고, 글릿 모두에게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고운 색깔의 한복으로 화사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우주소녀는 2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유독 빠르게 느껴졌던 2024년이 지나고 벌써 2025년 설 연휴를 맞이했다”며 “새해에는 더 많은 분들이 웃을 일만 가득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즐겁고 건강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마로우바이투게더는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낸 멤버들은 “2025년 푸른 뱀의 해와 함께 설날이 찾아왔다”며 “올해는 모아(팬덤명) 여러분이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설 명절은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날이니 즐겁고 행복한 연휴가 되시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그러면서 “올해 더 다양한 모습과 음악들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활발한 활동도 예고했다.
가수 임영웅도 27일 공식 팬카페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연휴 되길 바란다. 가족들과 따뜻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공식 인사인 “건행(건강과 행복)”의 외침도 잊지 않았다.
배우 고현정도 28일 자신의 SNS에 “해피 명절”이라며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이승기 또한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이번 연휴 동안 근심과 걱정 다 내려놓으시고, 행복한 연휴 되시길 바라겠다”며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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