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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전여빈 ‘검은 수녀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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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유니아 수녀를 연기한 송혜교. 사진제공=NEW

송혜교와 전여빈이 주연한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제작 영화사집)은 전날 하루 21만7532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는 누적 39만8917명을 동원했다. ‘검은 수녀들’은 지독한 악령에 몸이 잠식된 소년(문우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구마 의식을 진행하는 두 수녀의 이야기다. 2015년 544만명의 누적 관객을 불러 모은 장재현 감독의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이다. 권혁재 감독이 새롭게 연출해 억압을 깨부수는 여성들의 연대에 집중한다. 

주인공 유니아 수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문동은 역으로 로맨스를 벗고 강렬한 장르물의 얼굴을 보여줬던 송혜교가 연기했다. 유니아 신부와 대립하는 바오로 신부 역은 이진욱이 맡아 연기를 펼쳤다. 바오로 신부는 소년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의학적인 방법뿐이라고 믿는 인물이다. 그의 제자인 미카엘라 수녀 역은 전여빈이 맡았다. 그동안 영화 ‘거미집’과 ‘하얼빈’ 등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던 전여빈은 유니아 신부와 위험을 감수한 구마의식을 함께 한다. 

박스오피스 2위는 전날 15만7075명을 모아 누적 관객 40만6014명을 불러 모은 ‘히트맨2′(제작 베리굿스튜디오)이다. 국가정보원 암살요원 출신 웹툰 작가 준(권상우)이 새롭게 연재한 작품을 모방한 범죄가 일어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2020년 1월22일 개봉한 전편 ‘히트맨1’은 감염병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도 누적 관객 240만명을 모았다. 

5년 만에 돌아온 ‘히트맨2’는 1편에서처럼 권상우가 국정원에서 벗어난 암살요원이었다 웹툰 작가가 되는 준을, 정준호가 국정원 국장 천덕규를 연기한다. 여기에 이이경, 황우슬혜 등 전편 멤버들이 호흡을 다시 맞춘 가운데 김성오가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하얼빈'(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이 흥행 3위를 차지하며 누적 460만7222명의 관객을 모았다. 1909년 10월26일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현빈)의 의거를 기반으로 독립투사들의 치열한 투쟁을 담은 영화다. 순 제작비 256억원을 투입한 ‘하얼빈’의 손익분기점은 650만 관객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올해 골든글로브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미 무어의 ‘서브스턴스’도 누적 29만2512명의 관객을 모으며 순항 중이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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