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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의 ‘히트맨2’ 출격…설 극장전 서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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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극장가를 노리는 첫 번째 주자 영화 '히트맨2'이 22일 개봉했다.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올해 설 극장가를 노리는 첫 번째 주자 영화 ‘히트맨2’이 22일 개봉했다.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오는 25일부터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노리는 ‘설 극장전(戰)’이 시작됐다. 한국영화 4편이 출격하는 가운데, 그 첫 번째 주자로 5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오는 영화 ‘히트맨2’이 22일 개봉했다.

‘히트맨2′(감독 최원섭)의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지각 변동이 예고됐다. ‘히트맨2’은 이날 오전 10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예매율 21%(예매관객 7만9000명)로 ‘검은 수녀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각 ‘검은 수녀들’은 36%(13만6000명), 전날까지 29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하얼빈’은 4%(1만5000명)의 예매율로 신작들에 밀려 5위를 차지했다. ‘검은 수녀들’은 이틀 뒤인 24일에 개봉함에 따라 ‘히트맨2’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참이다.

‘히트맨2’는 2020년 1월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히트맨’의 속편이다. ‘히트맨’은 개봉 당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도 240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그해 475만명을 동원한 ‘남산의 부장들’, 435만명을 동원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381만명을 동원한 ‘반도’에 이어 흥행 4위를 차지했다.

돌아온 ‘히트맨2’는 자신의 새 작품을 모방한 범죄로 인해 하루아침에 테러범으로 국정원의 타깃이 된 국정원 암살요원 출신 웹툰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권상우가 웹툰 작가 준으로 다시 한번 분해 웃음과 액션을 선사한다.

권상우는 “‘사람들이 코로나 때문에 극장에 갈 수 없어서 IPTV 등 부가 판권 시장에서 ‘히트맨’을 많이 봤다더라”며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더 많이 봤을 작품”이라고 히트맨’의 성적을 아쉬워하며 ‘히트맨2’의 흥행을 기대했다.

‘히트맨2’는 지난 달 개봉한 영화로 2001년 발생한 홍제동 화재 참사를 소재로 한 ‘소방관’을 성공시킨 바이포엠스튜디오의 올해 첫 배급 작품이다. ‘히트맨2’의 순제작비는 85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230만명으로 알려졌다. 전편 이상의 흥행을 거둬야 제작비를 회수할 수 있다.

한편, 극장가는 ‘히트맨2’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설 극장전에 돌입한다. 오는 24일에는 송혜교 전여빈 주연의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과 신현빈 고 김수미 주연의 코미디 영화 ‘귀신경찰’, 28일에는 도경수 원진아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순차적으로 관객과 만난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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