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수녀들’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전여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5년 개봉한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인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제작 영화사 집)은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문우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구마 의식을 행하는 두 수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는 소년에 깃든 악령에 맞서는 유니아 수녀를 연기한다. 배우 전여빈이 그와 함께 구마 의식을 치르는 미카엘라 수녀로 호흡을 맞췄다.
‘검은 수녀들’ 설 연휴를 겨냥해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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