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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흥행에 2024년 12월 극장 관객수·매출액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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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의 한 장면.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영화 ‘소방관’의 한 장면.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지난해 극장 관객수와 매출액이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전체 누적 매출액과 관객수는 2023년보차 줄어들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내놓은 ‘2024년 12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전체 매출액은 1245억원, 전체 관객수는 1300만명으로 연중 최대치로 나타났다. 그러나 1~12월 전체 누적 매출액은 1조1946억원으로, 2023년보다 5.3%(668억원), 누적 관객수는 1억2312만명으로 1.6%(301만명 ) 각각 감소했다.

이는 12월4일 개봉한 ‘소방관’과 24일 선보인 ‘하얼빈’의 선전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또 “11월 개봉작인 ‘모아나 2’와 ‘위키드’가 12월까지 흥행을 이어감”에 따른 것으로도 봤다.

한국영화의 경우 ‘소방관’과 ‘하얼빈’이 흥행하면서 매출액은 718억원, 관객수는 750만명이었다.

‘소방관’은 “2020년 제작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와 주연 배우 이슈(곽도원의 과거 음주운전 적발)로 인한 개봉 연기에 이어 배급사 변경이라는 우여곡절 끝에 2024년 12월 개봉, 매출액 311억원(관객수 331만명)”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가족 단위 관객 및 젊은 20대 관객층까지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흥행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썼다.

12월 흥행 추이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영화 ‘히든페이스’의 선전이다. ‘히든페이스’는 11월20일 개봉해 12월까지 누적 101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한국영화로는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5년 만에 100만명 돌파했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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