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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핫이슈] 어도어, 뉴진스 상대로 가처분 신청·SM, 8인조 신인 걸그룹 데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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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열고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한 뉴진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어도어, 뉴진스에 독자적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

하이브 산하 자회사인 어도어가 전속계약 분쟁 중인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13일 어도어 측은 “지난달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전속계약유효확인의소’ 1심 판결 선고 시까지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기획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받고, 어도어의 승인이나 동의 없이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과 광고 활동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어도어의 의무 미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는 입장이지만, 어도어는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낸 상태이다.

어도어 측은 가처분을 신청한 것에 대해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주들과 접촉하면서 계약을 체결하려는 시도를 지속함에 따라, 광고주 등 제3자의 혼란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결정”이라며 이번 가처분 신청은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도어는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서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하는 선례가 만들어지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투자 유인이 사라져 K팝 산업의 근간이 흔들리고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업계 우려도 함께 전달했다고 알렸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연예활동을 위한 모든 인력과 설비 등을 변함없이 지원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라며 “광고와 행사 등 여러 프로젝트를 외부로부터 제안받고 있고 내부적으로는 정규앨범 발매와 팬미팅을 포함한 올해 활동 계획을 이미 기획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SM 8인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데뷔 예고 이미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 8인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데뷔 예고 이미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2월24일 데뷔

SM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데뷔한 그룹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데뷔시킨다.

13일 SM은 8인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다음 달 24일 데뷔한다고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SM 창립 30주년인 올해 데뷔하는 그룹이다.

SM은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5’에서 하츠투하츠의 데뷔를 예고하는 영상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팀명 하츠투하츠에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SM은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8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랜 시간 쌓아 올린 독보적인 문화 헤리티지(유산)와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수지(왼쪽)와 이진욱. 사진제공=위드에이스튜디오

● 수지·이진욱이 그려낼 이별과 실연 이야기…’조찬모임’ 촬영 시작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이 배우 수지, 이진욱, 유지태, 금새록 등을 캐스팅하고 지난달 29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2012년 출간된 백영옥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사강(수지)과 지훈(이진욱)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모인 조찬모임에서 자신의 ‘실연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며 벌어지는 내용이다. 서로의 사연과 아픔을 공유하며 자신의 이별과 실연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수지와 유지태가 각각 승무원과 기장으로 출연한다. 이진욱은 컨설턴트 전문강사 역을 맡아 그의 연인인 교사 역의 금새록로 호흡한다. 두 사람은 장기 연애를 통해 오래된 연인들의 현실적인 사랑과 헤어짐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에서 짧게 만났던 수지와 이진욱이 재회해 눈길을 끈다. 미람, 전혜진, 배종옥, 이성욱, 박세진, 이가섭, 전석찬 등도 함께한다.

’69세’ ‘세기말의 사랑’ 등을 선보인 임선애 감독이 연출한다. 올해 하반기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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