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신경찰’ 시사회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준 감독, 신현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신경찰’은 벼락을 맞은 뒤 어설픈 초능력을 갖게 된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귀신경찰’은 신현준과 고 김수미가 주연으로 활약한다. 신현준이 갑자기 생긴 초능력 때문에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는 경찰 현준 역을, 고 김수미가 현준의 어머니이자 순댓국집 사장 수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으로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이어 세 번째로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11월 별세한 고 김수미의 유작인 ‘귀신경찰’은 오는 2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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