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맞아? 놀라운 원빈 근황
15년째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배우 원빈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8일 한 화장품 브랜드 유튜브 채널에 원빈이 모델로 활동하는 제품 광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원빈은 올해 나이 47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주름 하나 없는 외모로 누리꾼의 시선을 끌었다. 화장품 모델로 활동 중인 원빈의 새로운 근황이 공개되면서, 원빈의 복귀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뷔 초부터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받으며 한창 활동 당시 큰 인기를 누린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를 끝으로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원빈은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서예지, 악플러 130명 고소
배우 서예지가 악의적 소문을 퍼뜨리는 누리꾼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9일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130여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2021년 당시 교제 중이던 배우 김정현과 사이에서 불거진 의혹으로 계속해서 악의적 소문, 댓글 등에 시달려왔다. 최근에도 당시 의혹이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서예지가 심적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전담팀을 편성한 소속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의적인 소문, 게시글, 댓글 등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나인우, 4급 판정? “병명 밝히기 어렵다”
최근 병역 면제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배우 나인우가 입장을 밝혔다.
나인우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MBC 새 금토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개인 사유, 병명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 나인우는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던 중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가 병역 면제 처분 사실을 알리면서도 4급 보충역 판정에 대한 그 이유를 밝히지 않아 의혹이 일었다.
나인우는 “(당시) 침묵을 선택한 건 나”라며 밝히고, 자신의 개인적 일로 드라마 행사에 누를 끼치게 된 것에 대해 “드라마 팀, 선배님, 동료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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