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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독주는 계속…현빈 4주차에도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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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의 주연배우 현빈(왼쪽)과 연출자 우민호 감독이 오는 13일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사진제공=맥스무비DB·CJ ENM

새해 들어서도 극장가에 영화 ‘하얼빈’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하얼빈’을 향한 지속된 관심에 주연배우 현빈은 개봉 4주차에도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8일 4만900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16일간 정상을 지키며 누적관객 382만명을 기록했다. 400만명 고지까지 18만명을 남겨놓은 상황으로, 이번 주에 돌파한다. 특히, 이날(8일)은 박지현 주연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의 개봉을 막아내고 1위를 차지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하얼빈’은 신작 개봉에도 굳건히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의 개봉에 앞서 지난 달 31일에는 송중기 주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커스틴 던스트 주연 영화 ‘시빌 워: 분열의 시대’가 개봉을 했는데도 선두를 뺏기지 않았다. 이날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2만명을 모아 2위로 출발했고,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1만명을 밑도는 관객 수로 5위를 차지했다. ‘하얼빈’은 9일 현재에도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데다 설 연휴 전까지 특별한 경쟁작이 없어 당분간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현빈과 연출자인 우민호 감독은 관객의 응원의 힘입어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두 사람은 오는 13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한다. 개봉 첫 주부터 무대인사로 관객을 만나온 두 사람은 개봉 4주차까지 홍보 활동을 확정하며 주연배우와 연출자로서 작품에 대한 최선의 노력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당초 현빈은 안중근 의사의 상징성 때문에 여러 차례 출연 제안을 고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하는 동안에도 부담감에 짓눌려 있었던 현빈은, 이번 작품에서 그간 부각되지 못한 안중근의 좌절과 고뇌 등 인간적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해내 작품 속 안중근 의사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빈은 “‘하얼빈’ 같은 작품들이 만들어지면 그 덕분에 잊고 지낸 역사를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서 감사함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고 다시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 ENM
​​​​​’하얼빈’ 촬영 현장 모습. 사진제공=CJ ENM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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