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 “큰 수술 받았다” 근황 알려
배우 고현정이 최근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6일 SNS에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많이 회복했다”고 알리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놀랄 만큼 아팠다”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도 만난다”고 근황을 알렸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내 건강을 되찾았다고도 밝혔다.
고현정은 지난달 16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지니TV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가 예정돼 있었지만 당일 새벽 응급실을 찾으면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 이하늬, 변요한 소속사로 이적
배우 이하늬가 동료 연기자 변요한이 몸담은 소속사로 이적했다. 지난해부터 소속사 없이 활동해온 이하늬는 매니지먼트사 팀호프로 이적을 확정했다.
이하늬가 손을 잡은 팀호프는 지난해 2월 설립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변요한을 비롯해 엄태구와 이가섭 이주영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변요한과 이하늬는 전 소속사에서 오랫동안 함께 활동한 인연이 있는 동료이기도 하다.
이하늬는 최근 SBS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에 출연했다. 올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와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윗집 사람들’의 주연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 박서준, 연예부 기자 역할 도전
배우 박서준이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주연을 맡고 연예부 기자를 연기한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살에 연극 동아리에서 처음 만나 뜨겁게 사랑하다 헤어지기를 반복한 두 주인공이 다시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박서준은 신문사의 연예부 기자인 이경도를 연기한다. 불륜 스캔들을 기사로 쓴 경도는 전 여자친구가 스캔들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일상에 균열이 인다. 박서준이 오랜만에 도전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로도 주목받고 있다.
연출은 ‘킹더랜드’와 ‘너를 닮은 사람’의 임현욱 PD가 한다. 극본은 ‘신성한 이혼’과 ‘서른, 아홉’의 유영아 작가가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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