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 시리즈가 아닌 다른 작품으로 올해 극장가를 찾는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6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동석 주연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4월30일 개봉한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구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팀’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이 출연하는 오컬트 영화이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개봉하는 4월30일은, 지난해 1150만명을 동원한 ‘범죄도시4’가 개봉했던 시기와 비슷하다. ‘범죄도시4’는 영화 관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수요일 4월24일 개봉해 개봉 첫 주말에 어린이날 연휴를 맞으면서 흥행에 호재를 맞았다. 올해 ‘범죄도시’ 시리즈가 쉬어가는 가운데 그 자리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꿰찼다.
마동석은 이번 작품에서 서현, 이다윗과 팀을 이뤄 악마를 잡는다. 마동석이 바위 같은 힘과 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바우 역을, 서현이 퇴마술을 가진 바우의 든든한 오른팔 샤론 역을, 이다윗이 악마의 정체와 관련 정보를 캐내고 기록하는 김군 역을 연기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임대희 감독의 첫 장편 연출 작품으로, 마동석의 제작사인 빅펀픽쳐스에서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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