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아들 놓고 손예진과 애정 경쟁?
배우 현빈이 ‘아들바보’의 면모를 과시한다. 현빈의 출연이 예고된 ‘유퀴즈’를 통해서다.
최근 공개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서는, 아들에 대해 언급하는 아빠 현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에는 현빈이 근황을 전하며 “무조건 아이의 스케줄에 맞춘다”고 말하거나 “(아들이) 아빠 아빠 하면서 따라다닌다”고 말하는 등 얼마 전 두 돌을 맞은 아들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빈은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상대 역으로 호흡을 맞춘 손예진과 2022년 3월 결혼해 그해 11월 아들을 얻었다.
이에 앞서 공개된 또 다른 예고편에서 현빈은 “아내는 자기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저는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아들을 놓고 아내와 애정을 경쟁하는 듯한 말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한 아들뿐 아니라 아내 손예진과 만남에서 결혼까지의 풀스토리가 현빈의 입을 통해 전해질 예정이이서 관심을 모은다.
한편, 현빈은 오는 24일 영화 ‘하얼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얼빈’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목숨을 건 여정에 뛰어든 안중근과 독립군의 이야기로, 현빈은 이 작품에서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을 연기했다.
●김재경, 알고 보니 유부녀…지난 여름 결혼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이 결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김재경은 지난 여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화촉을 밝혔다.
소속사는 “배우자를 존중해 식은 비공개로 했다”며 “소중한 인연을 만나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알리며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여러분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김재경은 레인보우에서 2020년 사업가 이두희와 결혼한 지숙, 같은 시기에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고우리, 지난 10월 배우 안재민과 결혼한 정윤혜에 이어 결혼 소식이 전해진 네 번째 멤버다.
김재경은 2009년 7인조로 구성된 레인보우의 리더로 데뷔를 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몬스터’ ‘배드파파’ ‘악마판사’ 등에 출연했다.
●”태어나줘서 고마워” 류시원 득녀
배우 류시원이 지난 11일 득녀의 기쁨을 누렸다.
류시원은 16일 SNS에 “사랑스러운 천사가 세상에 나왔다”며 딸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딸에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감사해” “사랑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류시원은 2020년 19세 연하의 여성과 재혼했다. 이어 지난 6월 방송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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