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 계엄령으로 혼란스러웠던 한 주, 구독자님의 안부가 궁금했어요.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로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빠진 한주였어요.😢 영화 ‘서울의 봄’을 떠올린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서울의 봄’은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인 변곡점이 된, 1979년 12월 12일🗓️의 긴박했던 하루를 담고 있어요. 영화가 현실을 따라갈 수 없다는 이야기도 들렸어요. 그럼에도 계속되는 우리의 일상, 구독자님들의 놀란(?) 마음을 진정시킬 작품들에 대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기억하시나요?🤔 하늘을 날아오르던 봉석이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지난 4일 ‘강풀 유니버스’가 ‘조명가게’로 돌아왔습니다. ‘조명가게’는 2011년 연재됐던 강풀 작가의 웹툰이 원작인데요. 연재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누적 조회수가 무려 1억5000만뷰!👍시리즈 역시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신은수, 이정은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어요. 초반부터 몰아치는 다양한 떡밥과 원작과 드라마의 비교, 디즈니+가 ‘조명가게’에 총력을 기울이는 배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디즈니+의 총력전 이유 ‘강풀 유니버스’에 거는 기대
1979년 12월12일, 그날의 밤은 유독 춥고 길었다고 전해집니다❄️그로부터 45년이 지난, 2024년 12월3일의 밤도 유난히 시간이 더디 흐르는 느낌이었어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 이후, 가장 주목받은 영화가 있죠. 지난해 1300만 관객이 선택한 ‘서울의 봄’. 마치 영화에서 그려지던 긴박했던 순간들을 현실에서 마주하는 기분이었는데요. 비상 계엄 선포로 다시 주목받는 ‘서울의 봄’과 이를 활용한 밈(meme)들이 연일 화제입니다.
👉 엄혹한 현대사 ‘서울의 봄’ 잇는 영화들은? ‘K-공작 계획’ ‘YS 프로젝트’
👉 ‘서울의 밤’ ‘서울의 겨울’….연일 화제되는 패러디와 밈들
서현진, 공유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가 지난 11월29일 공개된 이후, 호불호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멜로 장인들의 만남, ‘괜찮아, 사랑이야’, ‘우리들의 블루스’의 김규태 감독의 신작, 김려령 작가의 소설📖로 많은 화제를 모았지만 정작 시청자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어요💔기간제 결혼을 내세운 독특한 시도와 함께 불편하다는 시각도 공존하는데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이렇게 다양한 평가를 받은 작품도 드물죠. 그런데 맥스무비레터는 ‘트렁크’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트렁크’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 지금 전해드립니다💨
👉 기간제 결혼이라는 독특한 소재, 어떻게 풀어냈을까? (리뷰)
👉 공유가 말하는 ‘트렁크’ 한정원에 빠진 이유 (인터뷰)
🏆 영화 제작자들이 뽑은 올해의 배우? 조정석과 김고은!
영화 제작자들이 꼽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의 수상자와 수상작이 발표됐어요📽️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과 감독상은 ‘서울의 봄’과 김성수 감독이 선정됐어요. ‘파일럿’의 조정석과 ‘파묘’의 김고은이 남녀 주연상을 차지했고요. 시상식은 17일 오후 7시,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려요. 구독자님이 편안하게 시상식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맥스무비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해드립니다! 🤗
👉 제작자들이 뽑은 올해의 영화와 배우 그리고 감독은?
👉 흥미진한 시상식 현장, 맥스무비 유튜브 생중계로 감상하세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정곰상 제너레이션 K플러스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입니다. 고등학생 인영(이레)은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세상에 홀로 남겨집니다. 한국 무용을 하는 인영은 밀린 집세로 인해 쫓겨나자, 몰래 자신이 속해있는 예술단에 숨어 생활하다가 감독 설아(진서연)에게 들키고 맙니다. 과연 인영은 어떻게 됐을까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뽀롱뽀롱 뽀로로’의 9번째 극장판이에요. 뽀로로와 친구들은 바다의 수호자 레드헌터스를 이끄는 머록 대장을 따라 바다를 키는 영웅이 되기 위해 바닷속 모험을 떠나는데요. 하지만 거대한 괴물 ‘시터스’가 그들의 잠수함을 통째로 삼키면서 위기에 처해요. 뽀뽀로와 친구들의 신나고 재밌는 여정을 함께 따라가면 좋을 듯합니다.
‘면접교섭’은 각자의 이유로 이혼을 하게 된 두 아버지의 이야기를 녹여낸 다큐멘터리입니다. 이들은 ‘자식을 양육하지 않고 비양육친과 자식이 서로 면접과 교섭을 통하여 접촉할 수 있는 권리’인 면접교섭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갈등에서 아이가 겪는 혼란과 고통을 조명하는 작품이에요.
세 작품의 시사회에 구독자님을 초대합니다. 📩시사회 참여 방법은 간단해요. 시사회·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서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시면 응모 완료!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혼란스러웠던 한 주의 끝을 마무리하고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다음주에는 이러한 상황들이 무사히 종결되길 바라며, 흥미로운 소식들 들고 찾아올게요. 더 많은 이야기는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많이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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