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이 여덟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이번에도 손을 땀을 쥐게 하는 톰 크루즈의 액션이 펼쳐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내년 5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지난해 7월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에서 이어진다.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인류를 지배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AI ‘엔티티’와의 끝나지 않은 싸움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후의 심판’이라는 의미의 제목으로 돌아오는 만큼, 에단 헌트는 모든 것을 걸고 다시 한번 불가능한 미션에 뛰어든다.
1996년부터 무려 28년째 이어지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할리우드 대표 프랜차이즈이자 톰 크루즈를 상징하는 작품이다. 영화는 늘 그렇듯 인류를 위협하는 악당에 맞서는 에단 헌트의 고군분투를 담는다. 하지만 액션은 늘 진화화를 거듭했다. 고난도 액션을 대부분 대역 없이 촬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톰 크루즈가 이번에는 어떤 액션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예고편을 통해 작품 속 액션에 대한 힌트를 엿볼 수 있다. 물이 차오르는 잠수정 속에서 헤엄치는 장면부터 비행 중인 경비행기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모습들로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액션 장면을 예고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년)을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2018년) 그리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까지 세 편의 시리즈를 연이어 연출하며 톰 크루즈와 완벽한 호흡을 맞춰온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