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방관’의 제작보고회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이유영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소방관'(제작 에스크로드 픽쳐스)은 2001년 3월4일 서울 홍제동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바탕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진 소방관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상상을 더해 이야기를 완성했다.
구급대원 서희 역을 소화한 이유영은 “책임감을 갖고 작품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유영을 비롯해 주원과 유재명,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이 출연하는 ‘소방관’은 12월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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