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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넷플릭스 효자 ‘기묘한 이야기’ 시즌5, 어떻게 달라졌나

맥스무비 조회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효자로 통하는 ‘기묘한 이야기’가 다섯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 내년 공개하는 시리즈의 피날레인 시즌5는 거대한 모험을 겪은 주인공들의 마지막 여정을 다룬다. 

7일(한국시간) 미국 영화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내년 공개하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5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극의 배경은 1987년으로 설정됐다. 3년 전 공개한 시즌4는 베크나(제이미 캠벨 바우어)가 업사이드 다운으로 가는 거대한 관문을 열면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그로부터 이어지는 시즌5는 주인공들의 마지막 모험을 다룬다.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을 비롯해 위노나 라이더, 데이비드 하버, 핀 울프하드, 노아 슈나프, 게이튼 마타라조, 케일럽 맥러플린가 출연한다.  

넷플릭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5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일부 영상을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통해 시즌5를 구성하는 8편의 에피소드의 제목이 각각 ‘추적'(The Crawl), ‘실종'(The Vanishing of…), ‘턴보의 덫'(The Turnbow Trap), ‘마법사'(Sorcerer), ‘충격 작전'(Shock Jock), ‘카마조츠로부터의 탈출'(Escape from Camazotz), ‘다리'(The Bridge), ‘그리고 그 반대편'(The Rightside Up)으로 구성됐다고 알렸다. 

2016년 7월 시리즈를 시작한 ‘기묘한 이야기’는 1980년대 미국 인디애나주 로앤 카운티의 작은 마을 호킨스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비밀스러운 일들을 그렸다. 초능력을 지닌 아이들을 양성하는 에너지부 산하의 호킨스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모종의 실험 과정에서 주인공 일레븐(밀리 바비 브라운)이 일명 뒤집힌 세계의 문을 열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일들을 다뤘다.  

원제는 ‘스트레인저 띵스'(Stranger Things)로 ‘알 수 없는 이상한 것들’이라는 의미이지만 국내서는 ‘기묘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2017년과 2019년, 2022년에 시즌2~4가 순차 공개했고, 이번 시즌5를 통해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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