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감독 : 로랑 부즈로 / 출연 : 존 윌리엄스, 스티븐 스필버그, 론 하워드 등 등 / 스트리밍 : 디즈니+ / 상영시간 : 105분 / 시청등급 : 12세이상관람가 / 공개 : 11월1일
‘죠스’ ‘스타워즈’ ‘E.T.’ 그리고 ‘해리 포터’ 시리즈까지.
스펙터클한 스크린을 웅장한 음악으로 채운 거장. 영화는 물론 그 음악 자체만으로도 세계적 명성을 쌓으며 그래미상을 무려 17번이나 거머쥔 전설. 1988년 서울올림픽의 테마곡을 만든 작곡가. 영화음악가 존 윌리엄스이다. 그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1932년생인 존 윌리엄스는 미국 뉴욕에서 자라나며 재즈 드러머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친밀했다. 1950년대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서서히 이름을 얻기 시작했다.
1963년 ‘다이아몬드 헤드’ 등 영화음악에 뛰어든 뒤 1971년 ‘지붕 위의 바이올린’으로 미국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과 손잡고 영화음악가로서 입지를 굳히며 거장의 이름을 얻었다.
지난 60여년 동안 그가 쌓아온 음악적 성취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음악적 향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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