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승’의 제작보고회가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송강호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2월 개봉하는 신연식 감독의 ‘1승'(제작 루스이소니도스)은 파면될 위기인 배구선수 출신의 감독 우진(송강호)이 해체 직전의 여자 배구팀에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딱 한 번만 승리하면 20억원을 포상금으로 준다는 구단주 정원(박정민)의 파격적인 조건을 받아들여 우진과 선수들이 1승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송강호가 신연식 감독과 3번째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영화 ‘거미집’에서는 배우와 각본가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는 배우와 연출자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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