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쉼 없는 작품 활동을 잇는다.
신민아가 드라마 ‘재혼 황후’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일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종영 직후 다음 출연작을 빠르게 고르는 왕성한 연기 도전이 눈길을 끈다.
‘재혼 황후’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가상의 공간 동대제국을 배경으로 황제를 향해 이혼을 선언하는 완벽한 황후 나비에가 주인공이다. 판타지 로맨스를 내세운 웹소설은 연재 당시 뜨겁게 사랑받았고, 드라마로 제작된다면 가장 어울리는 배우를 두고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매력적인 황후 나비에는 주위에 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인물로 인기를 얻었다. 황제를 상대로 이혼을 선언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주체적인 모습으로도 팬덤을 구축했다.
신민아는 최근 ‘재혼 황후’ 제작진으로부터 주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휴가’와 최근 주연한 ‘손해 보기 싫어서’에 이어 판타지 로맨스 도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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