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건·이정재의 화제의 투샷
배우 장동건과 이정재가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친분을 과시했다.
이정재는 지난 7일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VIP 시사회에 참석해 주연으로 활약한 장동건과 다정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어 8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하면서 장동건 영화의 흥행을 응원했다.
장동건과 이정재는 2005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 ‘태풍’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1990년대 청춘스타로 인기를 얻었고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면서 왕성하게 활동한 동료이기도 하다.
장동건은 16일 개봉하는 ‘보통의 가족’으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설경구, 김희애, 수현과 호흡을 맞춘 그는 자녀들이 얽힌 비밀스러운 사건을 마주하면서 갈등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완성한다.
● 변우석, 이디야커피 모델 발탁
배우 변우석이 커피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 됐다. 화장품과 식품, 의류, 전자 기기를 넘나들면서 광고계를 점령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창사 23년 만에 처음으로 모델을 선정하면서 변우석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변우석의 선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지향과 어우러진다고 자평하면서 “브랜드 도약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변우석은 이디야커피의 얼굴로 나서 이달 말부터 TV 광고에 출연한다. 이어 신메뉴를 알리는 활동도 나선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은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최근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 빅뱅 지드래곤, 25일 컴백
빅뱅의 지드래곤이 마침내 돌아온다.
지드래곤은 오는 25일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최근 소속사를 옮기고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가운데 가수로 다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드래곤의 솔로 음반은 지난 2017년 6월 발표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7년 만이다. 그만큼 음악 작업에 각별히 공을 들인 그는 지난 9월 열린 빅뱅의 멤버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해 무대에 올랐다.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도 마쳤다. 방송을 통해 새 음반과 솔로 활동에 나서는 각오 및 근황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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