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과 크리스 에반스가 산타 구출 작전을 위해 손을 잡는다.
할리우드 영화 ‘레드 원’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레드 원’은 납치당한 산타클로스 때문에 위기에 빠진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한 작전을 그린 코믹 어드벤처 영화다.
‘쥬만지’ 시리즈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친숙한 드웨인 존슨이 북극의 보안 책임자 칼럼 드리프트 역을, ‘어벤져스’ 시리즈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는 크리스 에반스가 칼럼 드리프트와 팀을 이루는 현상금 사냥꾼 잭 오말리를 맡아 공조를 펼친다. 여기에 ‘위플래쉬’의 J.K.시몬스가 납치당한 산타클로스로 등장하며, ‘미녀 삼총사’ 시리즈로 알려진 루시 리우도 출연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레드 원’은 2018년 ‘쥬만지: 새로운 세계’, 2019년 ‘쥬만지: 넥스트 레벨’을 선보인 제이크 캐스단 감독의 신작이다. 각본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구축한 크리스 모건이 맡았다.
국내에서 다음 달 관객을 찾으며, 북미에서는 같은 달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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