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결혼 2년만에 임신 성공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도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엔터사업부는 26일 손담비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담비의 임신은 2022년 5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한지 2년 만이다. 출산 예정일은 2025년 4월로 알려졌다.
앞서 손담비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임신을 위해서 시험관 시술 중인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트와이스 지효 동생’ 이하음 연기자 데뷔
배우 데뷔를 예고했던 트와이스 지효 동생 이하음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이하음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하음이 쇼트폼 드라마 ‘퇴사를 요청합니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퇴사를 요청합니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우연무역이라는 회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그린다. 이하음은 이 작품에서 일 중독으로 보일 만큼 성실한 우연무역의 해외무역팀 주임 오금희 역을 맡았다.
이하음은 트와이스 지효의 동생으로 지난해 배우 기획사인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주목을 받았다.
‘퇴사를 요청합니다’는 쇼트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를 통해 오는 26일 공개된다.
●방송인 김신영, 사칭범 법적 대응 예고
방송인 김신영이 자신을 사칭한 이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신영은 25일 SNS에 누리꾼에게 제보받은 두 개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한 메시지에는 “어떤 사이트에서 김신영이 돈을 투자해 큰 돈을 벌었고, 이 일로 경찰 압수수색까지 받았다고 한다”는 김신영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김신영은 “속지 말라”며 “강하게 나가겠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송은이 홍진경 황현희 등이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해결을 위한 모임’ 기자회견을 열고, 사칭 광고 피해를 입은 사실을 알렸다. 또, 연예기획사 안테나도 유재석을 사칭한 범죄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임을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