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 뱀뱀과 열애설 해명 “친구 사이”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갓세븐의 멤버 뱀뱀과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친구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19일 “평소 친분이 있어서 식사자리를 가졌다”고 해명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일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제니와 뱀뱀의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친분을 드러내지 않았던 만큼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일면서 열애설이 확산했다.
하지만 제니 측은 뱀뱀과 친구 사이로 함께 식사를 했을 뿐이라고 설명하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제니는 최근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0월 새 음반을 발표한다. 또한 27일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 곽튜브, 이나은 옹호 논란 가열
학교폭력 피해자임을 고백해 유명세를 얻은 인기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폭력의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을 일으킨 그룹 에이프릴 출신의 이나은을 두둔한 여파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곽튜브가 출연하던 교육부의 공익 광고는 방송을 중단했고, 출연 중인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 계획’ 시즌2 녹화에서도 빠졌다.
구독자 200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곽튜브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나은과의 이탈리아 여행기를 공개하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영상에서 곽튜브는 과거 이나은이 에이프릴로 활동할 당시 멤버를 따돌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오해를 했다’고 말하면서 옹호했다. 여전히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는 첨예한 갈등 이슈로 거론되는 에이프릴의 따돌림 논란에 대해 일방적으로 이나은의 편을 든 곽튜브를 향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에 곽튜브는 두 차례 사과문을 통해 “제가 무지하고 경솔했다는 것을 깨닫고 크게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논란은 엉뚱한 방향으로 확산하고 있다. 곽튜브가 과거 고백한 학교폭력의 피해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과 함께 학창 시절 절도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SM C&C는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뒤 “곽준빈에 대한 충고를 넘어선 인신공격과 사실 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악의적인 공격은 물론이고 주변 지인들에게 이어지는 무분별한 연좌제식의 비난은 자제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인 절차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배우 남주혁, 군 복무 마치고 전역
배우 남주혁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19일 전역했다.
남주혁은 지난해 3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복무를 해왔다. 다시 대중 곁으로 돌아온 남주혁은 공백 없이 작품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남주혁은 드라마 ‘동궁’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귀신이 출몰하는 비밀스러운 궁궐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입대 전에도 남주혁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와 영화 ‘리멤버’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복무를 마치고 홀가분한 상태에서 새로운 주연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