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공개된 김우빈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무도실무관’이 넷플릭스 영화 상위권에 진입했다.
15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제작 클라이맥스스튜디오)은 14일 넷플릭스 영화 부문 4위에 올랐다. 국가별로는 한국 1위, 대만 2위, 태국 3위 등을 차지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검도·유도 도합 9단의 무도 유단자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도실무관’은 무도실무관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김우빈·김성균의 콤비 호흡, 통쾌한 액션으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김우빈이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무도실무관이 되는 이정도 역을 맡아 액션과 유머를 선보인다. 김우빈은 캐릭터를 위해 8kg 가량 몸무게를 증량하고, 직접 수도권의 한 보호관찰소를 찾아가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캐릭터를 완성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은 영화 ‘청년경찰’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등으로 위트 있고 에너지 넘치는 청춘 버디물을 선보인 김주환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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