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흥행 주역 김고은이 또한번 극장가를 공략한다. 오는 10월2일 개봉한하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통해서다.
‘대도시의 사랑법'(제작 쇼박스, 고래와유기농)은 눈치보는 법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박상영 작가의 동명 소설의 한 챕터 ‘재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김고은이 재희를, 노상현이 흥수를 맡아 각자의 조금은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펼쳐낸다.
이로써 김고은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파묘’에 이어 8개월 만에 스크린을 다시 공략하게 됐다. 김고은은 ‘파묘’에서 무당 화림으로 최민식 유해진 이도현과 1000만 흥행을 이끌었다.
노상현은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선교 활동으로 한국을 찾았다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데 보답하기 위해 임신한 선자(김민하)를 아내로 받아들이는 목사 이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어깨너머의 연인’ 등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오는 10월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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