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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데뷔 26년 만에 처음 공개 연애 인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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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최정훈이 진행한 KBS 2TV ‘밤의 공원’에 출연한 한지민의 모습. 두 사람은 방송으로 인연을 맺고 연인이 됐다. 사진출처=’밤의 공원’ 화면 캡쳐

배우 한지민이 데뷔하고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1998년 CF모델로 데뷔해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동안 간혹 연애설에 휘말린 경우는 있었지만 전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던 한지민이 8일 제기된 최정훈과의 열애설은 즉각 인정했다. 최정훈도 마찬가지다. 각별한 연인 관계임을 짐작케 하는 행보다.

한지민이 8일 그룹 잔나비의 최정훈과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했다. 이날 최정훈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직후 한지민은 물론 최정훈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연인 관계가 맞다”고 밝혔다.  

곧이어 두 사람이 서울 서래마을 인근의 한 카페에서 나란히 앉아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SNS에 공개돼 화제를 더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했지만 한 눈에 한지민과 최정훈이라는 사실이 드러날 정도로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는 점에서 연인 사이가 공개되는 상황을 크게 망설이지 않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1년 전 ‘밤의 공원’에서 만나 연인으로 

한지민과 최정훈의 만남은 지난해 8월 KBS 2TV의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이뤄졌다.

당시 한지민은 최정훈이 진행하는 ‘밤의 공원’ 마지막 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최정훈과 듀엣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잔나비의 노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한지민이 주연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수록된 곡 ‘봄 to러브’를 함께 불러 이목을 끌었다.

특히 ‘밤의 공원’ 무대에서 한지민은 평소 잔나비의 팬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티켓을 구하기 어려운 잔나비의 콘서트에 다녀왔다고 밝히면서 ‘팬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한지민과 최정훈은 ‘밤의 공원’ 녹화를 앞두고 방송에서 선보일 듀엣곡을 준비하기 위해 사전에 만나 연습하면서 호흡을 맞추는 시간을 따로 가졌다. 당시 두 사람의 연습 모습은 한지민의 소속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연습 과정에서 한지민은 최정훈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목소리가 좋아지는 방법 등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는 등 관심을 보인다.

두 사람의 연인 선언 직후 ‘밤의 공원’에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해당 콘텐츠의 ‘다시 보기’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 때는 몰랐지만 지금 다시 보니 두 사람의 눈빛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는 팬들의 반응까지 이어진다. 

한지민과 최정훈이 ‘밤의 공원’에서 부를 듀엣곡을 준비하는 모습. 사진출처=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1982년생 한지민은 1992년생인 최종훈보다 열살 연상이다. 연예계 데뷔도 먼저 했고, 최근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4년 데뷔한 잔나비는 ‘가을밤에 든 생각’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쉬'(She)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정상급 그룹이다.

그런 두 사람이 열애설이 제기되자마자 곧바로 관계를 인정하고 무엇보다 한지민이 연예계 데뷔 이후 처음 공개 연애를 시작한 사실에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긴 모습도 마찬가지다. 함께 미래를 준비하면서 진지하게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한지민은 현재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최정훈은 오는 31일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잔나비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무비 스타 라이징’을 개최한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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