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너에게 닿기를: 시즌 3’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에게 닿기를’은 음산한 겉모습 때문에 사다코란 별명이 붙은 여고생 사와코가 명랑하고 인기 많은 소년 카제하야와의 만남을 계기로 자신을 가둔 껍데기를 깨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작품은 청소년 시기의 복잡 미묘한 정서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았던 ‘너에게 닿기를’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카제하야에 대한 마음을 억누르지 못한 사와코는 자신에게 솔직해지기로 다짐하고, 결국 카제하야에게 속마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남모르게 사와코에게 이끌림을 느꼈던 카제하야 역시 솔직한 생각으로 보답하며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다.
그렇게 첫 데이트부터 학교생활까지, 풋풋한 사랑의 기쁨과 당황스러움을 함께 겪는 두 사람. 어색함 속에서도 둘의 사랑은 점차 발전하고, 주변 친구들의 애정 전선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너에게 닿기를’ 시즌3은 저마다 독특한 감정을 배워가는 각 캐릭터들의 경험을 통해 달콤하면서도 쓸쓸하고 가슴 뭉클한 청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감독: 마츠자와 켄이치 / 제공: 넷플릭스 / 편성: 6부작 / 관람등급: 12세관람가 / 공개: 8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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