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이 17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넷플릭스는 26일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오는 8월23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에 찾아오는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 작품은 김윤석이 17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로서 펜션 주인 전영하를 연기했다. 김윤석의 마지막 드라마는 2006~2007년 방송한 ‘있을 때 잘해’였다. 그는 이 작품 이후 영화 작업에 전념해왔다.
김윤석과 함께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함께 출연한다. 윤계상은 과거 모텔 주인 구상준을, 고민시는 영하가 운영하는 펜션을 찾아오는 미스터리한 여자 유성아로, 그리고 이정은은 강력반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 윤보민을 연기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부부의 세계’ ‘미스티’의 연출을 맡은 모완일 감독이 연출하고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스튜디오 플로우가 공동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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