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은우와 박은빈의 특급 만남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차은우가 드라마 ‘더 원더 풀스’ 주연 제안을 받고 신중하게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먼저 출연 제안을 받은 배우 박은빈에 이어 차은우가 동참하면서 ‘대세’로 인정받는 톱스타들의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더 원더 풀스’는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초능력을 발휘하는 인물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유인식 PD가 연출을 맡고, 영화 ‘극한직업’ 등을 각색한 허다중 작가가 극본을 쓴 작품이다.
당초 ‘더 B팀’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새로운 이야기 등으로 방향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더 원더 풀스’라는 가제가 붙은 작품이다.
차은우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를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인 가운데 ‘더 원더 풀스’의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무엇보다 유인식 PD의 연출작이란 사실과 함께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강은경 작가가 드라마의 크리에이터를 맡은 사실에서 신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출연을 결정한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유인식 PD와 발군의 호흡을 자랑했다. 탄탄한 신뢰 속에 ‘더 원더 풀스’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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