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 ‘핸섬가이즈’가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6월26일 개봉한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비주얼을 지닌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4일까지 영화가 모은 관객은 164만3749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다.
웃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극강의 코미디를 자랑하는 ‘핸섬가이즈’의 힘은 이미 촬영 현장에서부터 구축됐다.
웃음기를 잔뜩 머금고 촬영 분량을 확인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특히 이성민과 이희준이 코미디 연기를 소화하고 이를 확인하는 진지한 표정에서 작품에 임한 이들의 각오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드림하우스를 찾은 불청객 미나 역의 공승연과 열정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남동협 감독의 모습, 보라 역의 박정화와 제이슨 역의 김도훈이 촬영에 임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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