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는 과거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165cm, 39kg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굳이 스펙을 보지 않더라도 한때 너무 말라보이는 외모로 동료들의 걱정을 사기도.
최근 MZ여신으로 불리는 노정의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영화, 드라마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달에 공개하는 넷플릭스 신작 ‘하이라키’에도 출연한다.
도파민 터지는 하이틴 스캔들 ‘하이라키’
또 한 편의 하이틴 드라마가 공개 전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6월7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스캔들을 다루고 있다.
10대의 스캔들을 그리는 주인공은 배우 노정의와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이다. 여기에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스타트업’의 배현진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추혜미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추혜미 작가는 “견고하고 커다란 로열 패밀리들 사이에 거침없이 들어온 주인공의 도전은 연못에 던져진 작은 돌처럼 주신고 아이들에게 ‘어쩌면 뭔가 잘못된 게 아닐까?’라는 질문을 갖게 한다”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고 겪어내는 혼란, 이를 통해 겪는 감정의 변화를 지켜보면 좋을 것”이라는 관전 포인트를 가리켰다.
배현진 감독은 “어른들이 만든 단단한 계층 사회 안에서 각자가 지키고 싶은 마음을 갖고 싸우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작품의 중요한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의문의 전학생 강하(이채민)와 주신고 속 아이들이 불러올 비밀스럽고 아찔한 균열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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