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여신 임윤아 ·화이트여신 한소희’…칸 밝힌 드레스 자태는
임윤아 한소희, 한국 대표 미녀배우들이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임윤아와 한소희는 20일(한국시간) 제77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의 팔레 데 페스티발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비경쟁 부문 초청작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공식 상영을 앞두고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임윤아는 올림머리에 각선미를 드러내는 트임 장식의 화사한 핑크톤 드레스를 입고 ‘융프로디테'(윤아의 애칭으로 윤아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결합말)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한소희는 허리까지 길게 땋은 머리에 하얀 피부를 돋보이는 하는 쉬폰 소재의 해사한 화이트 드레스로 임윤아와 또다른 여신 미모를 뽐냈다.
두 사람은 각각 주얼리 브랜드 ‘키린’과 ‘부쉐론’의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해 레드카펫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임윤아는 또한 ‘베테랑2’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의 초청을 받아 칸을 찾은 류승완 감독을 만나 값진 시간을 보냈다.
임윤아는 레드카펫 행사 이후 세계 최대 영화 비즈니즈 장인 ‘마르셰 뒤 필름’으로 자리를 옮겨 자신이 주연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홍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류승완 감독과 그의 아내 강혜정 대표가 설립한 영화사 외유내강 제작 작품이다.
임윤아의 ‘악마가 이사왔다’는 올해 개봉 예정이다.
한소희는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와 영화 ‘폭설’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는 25일까지 열린다.
한소희도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 앰버서더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제공=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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