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모음zip] ‘선재 업고’ 단체관람·’최파타’ 떠난다·지민 송다은 열애설 외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 단체관람 이벤트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를 배우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본다.
17일 tvN에 따르면,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28일 마지막 회를 함께보는 단체관람 이벤트를 연다.
tvN 관계자는 “장소, 규모 등에 대해서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재 업고 튀어’는 ‘최애’ 스타 류선재를 되살리기 위해 과거에서 분투하는 열성 팬 임솔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로 변우석 김혜윤 등이 출연한다.
변우석과 김혜윤, 두 주인공이 보여주는 첫사랑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설렘을 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화정, 27년 몸담은 ‘최파타’ 떠난다
최화정이 27년간 DJ로 활약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서 하차한다.
최화정은 오는 6월2일 방송을 끝으로 ‘최파타’를 떠난다. 최화정은 17일 방송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하고 “늘 잘 마무리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이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이에 ‘최파타’는 20일부터 6월2일까지 2주간 ‘최파타 패밀리 위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파타’를 함께 만든 게스트와 그 시절의 코너를 재현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최화정 하차 이후 ‘최파타’는 김호영이 스페셜 DJ를 맡아 한 달 간 진행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지민·송다은 열애설에 ‘침묵’
방탄소년단 지민과 배우 송다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침묵으로 대응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송다은이 16일 SNS에 올린 사진과 영상으로 불거졌다. 송다은이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나 이모티콘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지민을 연상시키는 남성의 모습이 팬들 사이에 열애 의혹을 확산시켰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데다 이날 오후까지 양측 소속사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더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투애니원, 15년만에 재결합할까
투애니원이 완전체 모습의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최근 씨엘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만난 사실이 알려져 재결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씨엘은 17일 SNS에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사진은 투애니원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촬영한 사진으로, 씨엘은 “지금까지 우리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고 같이 웃고 울며 투애니원과 제 곁을 지켜준 모든 분들과 함께 추억하고 싶어 오랜만에 투애니원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씨엘과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만난 사실도 화제가 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적인 만남이 아니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투애니원의 리더와 투애니원을 발굴해낸 프로듀서의 만남에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투애니원은 YG엔테테인먼트에서 2009년 데뷔, ‘파이어’ ‘돈 크라이’ ‘론리’ ‘내가 제일 잘 나가’ ‘어글리’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누렸다.
●김기리·문지인 웨딩 현장 공개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의 웨딩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17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동료 연예인들이 SNS에 공개한 사진을 통해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 전혜빈은 “세상에서 제일 축복받은 커플”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기리는 “저희는 성격은 달라도 가치관이 똑닮은 가치관 쌍둥이”라며 “같은 마음으로 있는 힘껏 사랑해보겠다”고 밝혔다. 문지인은 “힘든 길도 웃으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 사람을 만났다”며 “서로와 주변을 많이 사랑하며 사는 저희가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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