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의 제다이 마스터 ‘애콜라이트’ , 결정적 장면들
배우 이정재가 주연한 ‘애콜라이트’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6월5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 가운데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스타워즈’ 시리지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애콜라이트’는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의 성공 이후 주연을 맡은 글로벌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제74회 에미상 TV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는 차기작으로 ‘애콜라이트’를 택하고 주인공 제다이 마스터 역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아만들라 스텐버그, 매니 자신토, 다프네 킨, 조디 터너-스미스, 레베카 헨더슨, 찰리 바넷, 딘-찰스 채프먼, 캐리-앤 모스 등이 출연해 극을 완성한다.
연출을 맡은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은 시리즈 ‘러시안 인형처럼’으로 주목받은 연출자다. 감독은 “스타워즈의 우주를 파헤치고 싶었다”며 지금까지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다루지 않았던 세계와 캐릭터를 내세운다고 밝혔다.
‘애콜라이트’의 제작진은 이정재를 중심으로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결정적인 장면들을 공개했다.
단연 눈길을 끄는 주인공은 이정재다. 제다이 역의 배우 이정재는 극의 중심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어린 제자들의 훈련을 맡은 이정재와 그의 가르침에 따라 훈련에 매진하는 새로운 캐릭터들도 시선을 붙잡는다.
이정재의 제자로 출연한 다프네 킨부터 모든 사건의 중심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메이 역의 아만들라 스텐버그, 뛰어난 실력의 제다이 마스터 인다라 역의 캐리-앤 모스의 전투 장면도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애콜라이트’는 6월5일 전체 8부작 가운데 1, 2회를 공개한다.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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