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의 배신’…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충격 바프’ 공개
시청자들이 놀라움을 넘어 배신감을 느낄 정도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상징 ‘팜유’의 멤버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촬영한 바디프로필의 일부를 공개했다. 다이어트 성공은 물론 근육이 돋보이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팜유’ 3인은 그동안 바디프로필에 도전하기 위해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했다. 4개월 간의 혹독한 준비 끝에 최근 촬영을 마쳤고, 그 일부를 공개했다.
‘팜유’의 바디프로필 화보를 진행한 GQ코리아는 20일 “지금 이 화보를 본 모든 분들, 두 눈을 의심하고 계시죠”라고 물으면서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의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1990년대 후반 레트로 분위기를 풍기면서 패션 모델들의 화보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팜유’는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왕성한 식욕으로 쉼 없이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정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여러 차례 공개하면서 결정된 일종의 ‘먹부림 그룹’이다. 최근 ‘나 혼자 산다’ 시청률 상승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주인공들이기도 하다.
‘팜유’ 3인은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이후 ‘바디프로필 촬영’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이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실제로 전현무와 박나래 등은 ‘나 혼자 산다’ 뿐 아니라 다른 방송을 통해서도 살이 쏙 빠진 모습을 보여 주목받았고, 이장우 역시 바디프로필 도전을 선언한 이후 ‘먹방’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박나래는 바디프로필의 일부가 공개된 21일 SNS를 통해 “4개월 동안 말못 할 일들이 있었다”며 혹독한 훈련의 과정을 밝히기도 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팜유’의 바디프로필 촬영 과정은 26일 ‘나 혼자 산다’ 방송을 통해 상세하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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