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야생마’ 신승태, 5월19일 단독 콘서트 개최
트로트 가수 신승태가 5월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아온다.
신승태는 5월19일 오후 5시 신한카드 SOL페이스퀘어에서 ‘2024 신승태 콘서트 신(新) 바람’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11월 개최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이어가는 두 번째 무대로 더욱 풍성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신승태는 퓨전 국악 밴드 씽씽의 보컬로 활약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국악으로 다진 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워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당시 ‘트로트 야생마’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최종 4위에 오른 신승태는 2020년 싱글 앨범 ‘사랑불’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신승태는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그대라는 꽃’의 수록곡들을 비롯해 트로트 커버 곡, 국악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들면서 다양한 장르와 음악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신승태의 티켓파워는 이미 지난해 개최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로도 증명됐다. 정규앨범 타이틀인 ‘그대라는 꽃’이라는 이름으로 연 단독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신승태의 콘서트 ‘신 바람’은 4월12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신승태의 단독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대박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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