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은우는 자신의 SNS에 “폐차장 선율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에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현재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폐차장에서 일하는 청년 권선율 역을 맡아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차은우, 말레이시아에서도 후끈 열기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도 또 다시 자신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는 연기자 겸 가수 차은우가 말레이시아를 달궈 놓았다.
차은우는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팬미팅 무대 ‘2024 저스트 원 10 미니트:미스터리 엘리베이터'(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를 펼쳤다. 현지 다수의 매체들이 이에 관한 보도를 쏟아내며 차은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차은우가 말레이시아어로 말할 때마다 관객은 열광했다”(말레이 메일) “차은우는 팬들을 ‘sayang'(말레이시아어로 ‘사랑하는’ ‘귀여운’ ‘소중한’의 의미로, 친구나 연인 등 가까운 사람에게 쓴다)고 부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달콤한 추억을 남겼다”(아스트로 젬팍) 등 매체들의 보도가 잇따랐다.
현지 SNS에서 ‘차은우 해시태그'(#ChaEunWooKL)가 트렌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당일 말레이시아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던 에드 시런을 월등히 앞선 것”이라고 했다.
차은우의 이번 무대는 아시아권 OTT 플랫폼 뷰(Viu)가 주최한 ‘뷰 스크림 데이트'(Viu Scream Dates)의 일환으로 열렸다. 차은우는 뷰가 서비스한 ‘오늘도 사랑스럽개’ ‘여신강림’ 등을 통해 아시아권에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차은우는 오는 4월13일 싱가포르 및 20일 인도네시아 등으로 무대를 이어간다.
뷰는 차은우에 앞서 이제훈을 비롯해 정해인, 주원, 이승기, 김범, 려운 등의 무대를 열기도 했다.
뷰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모범택시2’ 등 한국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공개하고 있는 홍콩 기반 OTT 플랫폼이다. 현재 ‘끝내주는 해결사’ ‘피라미드 게임’ 예능 콘텐츠 ‘환승연애’ 등을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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