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영은 신작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에서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대리로 출연한다. 극중 이미나 대리를 연기하는 김태영의 일상에 대중의 이목이 자연히 쏠렸다.
이처럼 극의 주연 배우까지 화제인 작품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는 왓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핀오프로 돌아온 이미나 대리!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
이미나 대리의 로맨스가 본격 펼쳐진다.
왓챠가 2월7일 오후 5시에 오리지널 시리즈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의 전편을 공개한다.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극본 구이경)는 툭하면 남친과의 프로필사진이 바뀌는 여자 이미나의 20대 연애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좋소 좋소 좋소기업’의 이미나 대리(김태영)가 주인공인 스핀오프 시리즈로, 그녀의 대학교 신입생 시절부터 취준생, 사회초년생, 정승네트워크를 다닐 때의 이야기를 총 7화에 걸쳐 담아냈다.
이번에 제작진이 공개한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 사진 속에는 새내기 대학생, 취준생, 사회초년생, 사회인 이미나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학생 때부터 한결같이 도도한 이미나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이미나가 첫사랑 이연우(임현수), 취준생 김재홍(박도규), 고스펙 능력남 장수혁(문시온) 등 전 남자 친구들과 데이트 중인 순간을 포착해 그녀의 지난 연애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승네트워크의 정필돈 사장(강성훈)과 이길 과장(이과장) 등 ‘좋소 좋소 좋소기업’ 캐릭터들과 함께 한 장면도 반가움을 더한다.
이미나 대리 역을 맡은 김태영은 “‘좋소 좋소 좋소기업’ 직장인 이미나의 이면에 어떤 인간적인 모습들이 숨어있는지, 연애 상대나 가족을 대할 때 어떤 다른 모습들이 드러나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좋소 좋소 좋소기업’에서 이미나를 연기할 때는 순간적으로 비치는 모습과 캐릭터에 초점을 맞췄다면,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에서는 이 인물이 상황에 어떻게 존재하는지 솔직하고자 했다”며 “이 작품은 20대를 다 보내고 20대의 끝자락에 있는, 또는 새롭게 30대를 시작한 청춘들의 삶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작품을 연출한 김경연 감독은 “이미나의 20대가 담긴 이야기로, 시간의 축적과 함께 마주쳤던 사람들의 흔적과 그로 인한 미나의 성장을 그리고자 했다”며 “방황과 열정으로 질주하는 미나의 청춘이 공감되는 이야기로 닿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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